경북 구미 병원 화재…환자 등 90여 명 대피·14명 경상
사공성근 기자 2023. 11.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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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8시 6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등 90여 명이 대피하고 1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전 9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병원 2층 뒤편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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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8시 6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등 90여 명이 대피하고 1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전 9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병원 2층 뒤편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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