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허훈-문성곤 돌아왔지만···’ KT 하윤기, 발목 염좌로 SK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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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완전체는 또 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하윤기(24, 203.5cm)가 발목 부상으로 SK전에 결장한다.
팀의 기둥과도 같은 하윤기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 것.
KT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심한 부상은 아니고 가벼운 염좌다. 2, 3주 정도 뛰지 못할 것 같다"며 하윤기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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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상무에서 돌아온 허훈과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곤이 동시에 뛰는 첫 경기다.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팀의 기둥과도 같은 하윤기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 것. 하윤기는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이 접질렸다. 검진 결과 2, 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심한 부상은 아니고 가벼운 염좌다. 2, 3주 정도 뛰지 못할 것 같다”며 하윤기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하윤기는 9경기에서 평균 32분 37초를 뛰며 19.6점 7.0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KT를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하윤기가 이탈하면서 또 다른 센터 이두원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12인 엔트리에는 오프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이적한 박찬호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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