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이민영, 처참한 상황 속 子 백성현에 무릎 꿇은 사연은? [MK★TV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이민영이 백성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2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개경궁 방화로 생사기로에 놓인 목종(백성현 분)이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앞서 천추태후(이민영 분)는 김치양(공정환 분)의 아들을 후계자로 지명했으나 목종은 고려의 유일한 용손인 대량원군(김동준 분)을 다시 궁으로 불러들이겠다고 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노 가득’ 백성현, 이민영 향한 결단 내렸나
‘고려 거란 전쟁’에서 이민영이 백성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2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개경궁 방화로 생사기로에 놓인 목종(백성현 분)이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창백한 낯빛의 목종이 홀로 상심에 빠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밤 백성들과 연회를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길에 갇혔던 목종은 궁궐에 방화를 저지를 만큼 자신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던 김치양을 방화범으로 추측, 이내 분노의 눈물을 쏟아낸다.
황제의 의관을 갖추고 어좌에 앉은 목종의 얼굴에는 중대한 기로에 선 듯, 비장한 눈빛이 서려 있어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과 황실 후계자 지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천추태후가 뒤늦게 모든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에 황망하기만 한 그는 슬픔 가득한 얼굴로 목종이 있는 편전을 찾아간다. 특히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흐느끼는 그의 뒷모습에서 지난날에 대한 회한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개경궁 방화 이후 각성한 목종은 천추태후를 향해 서늘한 눈빛을 보여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엇갈린 운명 속 마주하게 된 목종과 천추태후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동원, 임영웅과 이웃사촌 됐다…20억대 메세나폴리스 매입(공식) - MK스포츠
- 서예지, 학폭 부인 “무분별한 비난 삼가 주길”(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걸그룹 에스파 티저 이미지…시선 집중 섹시 자태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치명적인 예쁨+시선 집중 몸매 - MK스포츠
- “좋은 중견수 수비에 파워” 뉴욕포스트, 이정후 최대 5년 8000만$ 예상 - MK스포츠
- UFC 후배가 말하는 에콰도르 격투기 맏형 베라 [인터뷰②] - MK스포츠
- 밀워키, 올스타 출신 에이스 우드러프 논 텐더 방출 - MK스포츠
- ‘JD4’는 ‘큰’정현을 뒤쫓았고 ‘츄리’는 ‘변코비’를 넘어섰다 - MK스포츠
- 日에 덜미 잡힌 류중일호, ‘난적’ 대만 꺾고 설욕 기회 가질까…선봉장은 원태인 [APBC 프리뷰]
- “소심한 성격이라 관심 많이 받으면…” 코트에서는 180도 달라진다, 그리고 정한용에게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