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던 7개월 남아 사망, 경찰 부검 예정

안병철 기자 2023. 11.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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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잠을 자던 7개월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4분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남자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모친이 의식이 없는 아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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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잠을 자던 7개월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4분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남자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모친이 의식이 없는 아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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