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아침의 나라의 개발 비화, 그리고 실존한 '붉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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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그 이상의 장면들이 펼쳐졌다.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펄어비스가 G-CON을 통해 아침의 나라의 개발 비화, 신규 지역을 공개히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붉은 사막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어 '랏 항구'에 한국적인 색채를 하나 둘 씩 가미하다 보니 탄생한 '남포항', 검을 다루는 대신 '도사' 클래스의 우사와 매구, 그리고 아침의 나라의 공개까지 이어졌다.
이어 아침의 나라의 신규 지역, '서울' 또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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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이솔 기자)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그 이상의 장면들이 펼쳐졌다.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펄어비스가 G-CON을 통해 아침의 나라의 개발 비화, 신규 지역을 공개히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붉은 사막 시연회를 실시했다.
아침의 나라 개발에서는 아침의 나라를 개발하기까지의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주재상 개발실장이 밝힌 아침의 나라의 개발까지는 수많은 빌드업 과정이 있었다. 지난 2015년 금수랑의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형 캐릭터' 무사-매화 등이 그 시작이었다.
특히 이들은 글로벌 지역에서도 'MUSA-MAEHWA'라는 한국적인 정서를 품고 있는 클래스 명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점을 '아침의 나라의 시작'으로 꼽았다.
이어 '랏 항구'에 한국적인 색채를 하나 둘 씩 가미하다 보니 탄생한 '남포항', 검을 다루는 대신 '도사' 클래스의 우사와 매구, 그리고 아침의 나라의 공개까지 이어졌다.
아침의 나라의 개발을 두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또한 있었는다. 문화재청과의 협업으로 건물, 조형물 등의 역사적 사료를 '그대로' 만들어낸 아침의나라를 두고 '고증이 완벽하다'는 게이머들의 찬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주재상 개발실장은 "사실 좀 찔렸다. 그대로 문화재들을 베껴왔는데, 틀릴 수가 없었다. 만약 우리의 고증이 틀리다면 문화재청이 틀린 것이었다"라며 완벽한 고증의 비화를 밝혔다.
이어 아침의 나라의 신규 지역, '서울' 또한 공개됐다. 서울에는 (가제)봉황의 둥지, 동굴, 무사 스토리에 나오는 장소 등 다수의 지역을 공개,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어 17일 그 동안 '실체가 없다'는 의구심을 받아온 붉은사막이 17일 단 하루간 취재진들에게 시연회를 펼쳤다. 이날 실제 시연회를 통해 붉은사막의 '실존 여부'를 증명했으며, 시연회에서는 붉은사막의 개발 진척도와 과제, 그리고 주요 기능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직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라고 펄어비스 측은 밝혔다. 특히 '퀄리티에 계속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펄어비스 측의 설명으로 '출시 임박'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펄어비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지스타 2023' BTB(기업)관에 부스를 마련,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붉은사막을 글로벌 파트너사 대상으로 일부 공개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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