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한테 밀려 벤치 신세 전락…‘중원 보강’ 유벤투스가 임대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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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유벤투스에서 부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PSG에서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비안 루이스(27)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유벤투스는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반면 PSG는 3천만 유로(약 420억 원)에 루이스를 완전 매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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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유벤투스에서 부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PSG에서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비안 루이스(27)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유벤투스의 숙제로 떠올랐다.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기간은 최대 4년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또다른 미드필더 니콜로 파지올리의 베팅 규정 위반 혐의가 적발됐다. 12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다양한 선수들이 유벤투스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칼빈 필립스, 토마스 파티 등이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 가운데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유벤투스는 사실 공격적인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라며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제는 루이스의 이름도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루이스의 영입을 위해 최근 선수 당사자, 에이전트와 본격적인 접촉에 돌입했다.
루이스는 지난해 나폴리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PSG는 그의 영입에 2,300만 유로(약 329억 원)를 투입하면서 그를 차세대 중원 핵심으로 낙점했다.
프랑스 무대 적응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PSG 안착에 성공했다.
활약이 올시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루이스는 올시즌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했다. 유럽대항전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올여름 합류한 신입생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주전 미드필더로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용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유벤투스는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반면 PSG는 3천만 유로(약 420억 원)에 루이스를 완전 매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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