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발매 첫날 138만장…미니 5집, 전작 초동 넘겼다

김다은 2023. 11.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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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신보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깼다.

한터차트 최신 집계(1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발매 당일(17일)에만 총 138만 3,292장을 팔았다.

엔하이픈은 전작 '다크 블러드'로 초동 132만 2,516장을 기록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이날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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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엔하이픈이 신보 발매 당일 앨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깼다.

한터차트 최신 집계(1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발매 당일(17일)에만 총 138만 3,292장을 팔았다. 

전작의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기록을 넘어섰다. 엔하이픈은 전작 '다크 블러드'로 초동 132만 2,516장을 기록했다.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밀리언셀러'를 이미 예고했다.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부터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1', 미니 4집 '다크 블러드'에 이은 4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앨범이다.

청신호를 켰다. '오렌지 블러드'는 이날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은 12개 국가·지역 '톱 송' 정상에 올랐다.

'오렌지 블러드'는 소년의 '카르페 디엠'적인 사랑을 담은 앨범이다. 소년이 사랑하는 존재인 '너'와 다시 연결돼 이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녹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MBC-TV '음악중심'에서 '스위트 베놈'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오프라인 팬이벤트 '오렌지 블러드 엔-커넥트 나이트'를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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