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피프티 키나 "부족했던 행동 죄송스러워"…데뷔 1주년 자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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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18일 키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후 키나만 항고 취하서를 제출한 후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키나는 지난 16일 '2023 BBMAs' 참석차 홀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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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18일 키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그는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한다.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1년은 제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라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지난 6월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 분쟁을 빚어왔다. 이후 키나만 항고 취하서를 제출한 후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키나는 지난 16일 '2023 BBMAs' 참석차 홀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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