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병원서 화재, 환자 등 91명 대피…30여명 연기 마셔 이송

이태성 기자 2023. 11. 1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이송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3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 64명과 보호자 등 91명도 병원 부속건물로 대피했다.

부속건물에 대피했던 환자 64명은 보건소와 119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입원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18일 오전 8시 6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불을 끄고 있다. 2023.11.18

경북 구미시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이송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35분여만인 8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 화재로 3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 64명과 보호자 등 91명도 병원 부속건물로 대피했다.

부속건물에 대피했던 환자 64명은 보건소와 119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입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