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PEC 일정 마치고 미국 샌프란서 출국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11. 1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시간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두번째 세션에 참석해 국제 분쟁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사태 해소를 위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내 국가들의 연계 강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시간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두번째 세션에 참석해 국제 분쟁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사태 해소를 위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내 국가들의 연계 강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탠퍼드 대학에서 좌담회를 열고 AI, 디지털 거버넌스, 탄소저감과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미일 간 첨단기술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스비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별도의 3자 회동을 가졌고, 기시다 총리와는 올 들어 7번째 양자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의장에서 만나 짧은 담소를 나누기도 했지만,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한중정상회담은 무산됐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474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