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6.7 지진…"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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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한 규모 6.7 강진으로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사우스 코타바토주의 한 마을에서 건물 콘크리트 벽이 무너져 부부가 사망하고 쇼핑몰에서 여성 고객 한명이 숨졌다.
인근 사랑가니주에서도 산사태 등으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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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급과 도로 통행 거의 재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한 규모 6.7 강진으로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사우스 코타바토주의 한 마을에서 건물 콘크리트 벽이 무너져 부부가 사망하고 쇼핑몰에서 여성 고객 한명이 숨졌다.
인근 사랑가니주에서도 산사태 등으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다바오 옥시덴탈주에서는 78살 남성이 바위에 깔려 숨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70㎞로 파악됐다.
지진 이후 중단됐던 전기 공급과 도로 통행은 거의 재개된 상태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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