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풍 특보 속 영하권 추위...제주, 순간 풍속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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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과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영하 10도, 서울 영하 3.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서부와 해안 지역 곳곳에는 강풍 경보가, 전국의 산간과 해안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제주 고산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34.5m의 돌풍이 부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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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과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영하 10도, 서울 영하 3.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이 접근하는 가운데 동해 상에 저기압이 버티고 있어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 차가 커지며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서부와 해안 지역 곳곳에는 강풍 경보가, 전국의 산간과 해안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제주 고산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34.5m의 돌풍이 부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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