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금쌀배] 김포시농구협회, 국내 최대 생활체육 농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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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실상부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막을 열었다.
김포시농구협회(회장 구정회)는 18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할체육관에서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를 개최했다.
그렇게 이번 금쌀배는 대한농구협회, WKBL,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 회장의 의지로 여성부, 대학부가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더 큰 대회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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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배승열 기자] 국내 명실상부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막을 열었다.
김포시농구협회(회장 구정회)는 18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할체육관에서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를 개최했다.
3개 종별(일반부 24팀, 여성부 6팀, 대학부 12팀)에서 총 42팀이 전국에서 모였다. 우승 상금은 일반 300만 원, 여성부 50만 원, 대학부 50만 원으로 총 상금 620만 원이다.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 회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렇게 금쌀배를 개회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18번 째 금쌀배를 말했다.
아울러 "언제나 농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과 성원을 보내주는 김포시 김병수 시장님,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금쌀배는 대한농구협회 디비전3 출범 TF팀에서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를 파일럿 대회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김포시농구협회 박종철 사무국장은 "대한민국농구협회, WKBL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 남자 동호인 농구팀뿐 아니라 대학 클럽, 여성부 등 종별에 걸쳐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이번 금쌀배는 대한농구협회, WKBL,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 회장의 의지로 여성부, 대학부가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더 큰 대회로 격상했다. 여기에 많은 업체가 후원에 나서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구정회 회장은 "모든 선수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할 성과를 거두고 무엇보다 안전히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는 총 4일간(18, 19, 25, 26일) 진행되며 26일 클럽부 결승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사진_배승열 기자, 김포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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