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성남, 2023 성남 위민스컵 개최… 신상진 구단주, "여성축구 날로 발전하길", 안철수·류호정 의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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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2023 성남 FC 위민스 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겸 성남 구단주는 "위민스 컵에 출전한 11개 팀들을 환영한다. 또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셨다"라고 반긴 뒤, "성남시장이자 성남 구단주로서 우리 시의 생활축구, 여성축구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꿈꾼다. 참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축구에서도 여성 시대를 열어가셨으면 한다"라고 환영했다.
성남 위민스 컵의 경기 방식은 8인제 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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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2023 성남 FC 위민스 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남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성남 클럽하우스 운동장에서 2023 성남 위민스컵을 열었다. 성남 혹은 성남시 소속 아마추어 여성 축구팀 총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3 성남시 자체리그전 순위를 반영해 디비전 1과 디비전 2로 나뉘어 치러졌다. 축구학개론 심화반·위례·판교·수진1·도촌 등 총 6개 팀이 디비전 1에서 경쟁했으며, 축구학개론 기초반·성남·금곡·하대원·상대원 등 총 5개 팀이 디비전 2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신상진 성남시장 겸 성남 구단주는 "위민스 컵에 출전한 11개 팀들을 환영한다. 또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셨다"라고 반긴 뒤, "성남시장이자 성남 구단주로서 우리 시의 생활축구, 여성축구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꿈꾼다. 참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축구에서도 여성 시대를 열어가셨으면 한다"라고 환영했다.
안철수 국민의 힘 분당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제 딸이 학교 다닐 때 풋살을 했었다. 여기 와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정말 좋다"라고 운을 뗀 후, "풋살을 여러 장점을 가진 스포츠다. 좁은 공간에서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고 땀을 흠뻑 흘리면서 만족감을 얻는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본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도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길 바란다. 추위를 떨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도 "여러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다치지 않고 축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서 더 많은 여성들이 오늘처럼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성남 위민스 컵의 경기 방식은 8인제 축구다. 골키퍼 포함 8명씩 팀을 이뤄 피치에서 승부한다. 전후반 15분 경기로 치러지며, 각 디비전별로 우승팀은 100만 원 상당 엄브로 상품권, 2위 팀에는 50만 원 상당의 엄브로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수 한 명당 엄브로 스포츠 삭스 1족씩 기념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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