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이 음주운전…갓길 쉬던중 다른차에 받혀 적발, 직위해제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1. 18.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경찰서의 모 파출소 소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서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파출소장인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경 서천군 비인면에서 서천읍까지 10㎞를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67%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감을 직위 해제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의 모 파출소 소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서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파출소장인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경 서천군 비인면에서 서천읍까지 10㎞를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67%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갓길에 정차해 쉬던 중 다른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감을 직위 해제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몰려든 촬영요청에 기차 놓쳐…3시간여 시민과 사진
- 아파트 고층서 초등생이 던진 돌에 70대 맞아 그자리서 사망
- 고속도로 통제 시킨 고양이 한 마리… ‘트래픽 브레이크’ 작동
- 한밤중 6차선 도로에 누워 있던 여성, 차에 치여 숨져
-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임시 재개
- 이준석 “與 비대위원장 맡으면 120석 자신 있지만…”
- 전국 곳곳에 첫눈 쌓이고 결빙…교통사고 잇따라
- 홍준표, 이준석 겨냥해 “이번에 나가면 두 번째 가출…친북인사 데려가라”
- “쿠폰 든 손에 울컥” 외로운 노인 생일상 차려주는 막창집 사장님 [따만사]
- 무서운 췌장암, 50대부터 급증…‘이런 사람’이 더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