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5.3㎝’ 첫눈내린 광주전남 주말 영하권 날씨

2023. 11.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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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5.3㎝의 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적설량은 전남 곡성군이 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천시 5.2㎝, 광주 풍암동 5.0㎝, 화순군 3.6㎝, 보성군 2.6㎝, 담양군 2.2㎝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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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18일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5.3㎝의 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적설량은 전남 곡성군이 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천시 5.2㎝, 광주 풍암동 5.0㎝, 화순군 3.6㎝, 보성군 2.6㎝, 담양군 2.2㎝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2.8도, 담양 영하 2도, 화순·구례·광주 영하 0.8도, 여수 0.4도, 목포 1.2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예상되며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낮에도 빙판길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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