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UCLG ASPAC 집행부·이사회 '임원도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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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서 집행부·이사회 임원도시(2023~2025)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UCLG 가입 이후 회의 참석 및 뉴스레터 기고 등 세계 지방 정부간의 협력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 왔으며 2016년 전라북도와 함께 지스코에서 아태지부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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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서 집행부·이사회 임원도시(2023~2025)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총회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균형 잡힌 경제 발전 촉진'을 주제로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에서 500여명 모여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화합을 모색했다.
또 총회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UCLG ASPAC 교류 전시회에서 시는 단독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군산의 맛과 멋을 알렸다.
근대복장과 철릭한복을 입고 군산짬뽕라면, 군산수제맥주 및 군산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을 소개해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간직한 근대역사의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고 군산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했다.
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 도시 관계자와 중국 이우 시민들이 군산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군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2010년 UCLG 가입 이후 회의 참석 및 뉴스레터 기고 등 세계 지방 정부간의 협력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 왔으며 2016년 전라북도와 함께 지스코에서 아태지부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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