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신원호, 황태자 정우 낙하산 인정 “점 찍었던 배우, 전역 타이밍 딱”(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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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가 '응답하라 1994' 남자 주인공은 처음부터 정우였다고 밝혔다.
이날 나영석PD는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손호준, 민도희, 정우, 차선우, 고아라, 김성균, 신원호 감독 등과 1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석이 "정우도 미팅이나 오디션을 본 거냐"라고 하자 신원호는 "점 찍어놨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신원호는 '응사'의 전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때부터 정우를 염두에 뒀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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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1994' 남자 주인공은 처음부터 정우였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10주년기념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PD는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손호준, 민도희, 정우, 차선우, 고아라, 김성균, 신원호 감독 등과 1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호는 '응사'에 대한 이야기 도중 배우들과의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나영석이 "정우도 미팅이나 오디션을 본 거냐"라고 하자 신원호는 "점 찍어놨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나영석은 정우의 낙하산설을 제기했다.
신원호는 '응사'의 전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때부터 정우를 염두에 뒀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응칠'할 때도 회의가 안 풀리면 영화 '바람'을 봤다. 그 정도로 사투리에 대한 영감도 얻었고 그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사실 처음 오디션 시작할 때 '이 배우 잡아와'했다"고 정우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전부터 있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그는 "사실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는 데 대해 망설임은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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