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플러스 정형외과와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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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저소득층 환자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했다.
SSG는 "17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알렸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야구장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개당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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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SSG 랜더스가 저소득층 환자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했다.
SSG는 "17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알렸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야구장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개당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시즌 SSG 최정(6월 1일), 추신수(7월 12일), 하재훈(10월 3일), 한유섬(10월 4일)이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으로 타구를 날려 총 4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가 지원받게 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대표로 참여한 하재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런을 기록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내가 기록한 홈런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홈런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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