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영아 자던 중 호흡 문제로 병원 이송...1시간여 만에 숨져

유진희 2023. 11.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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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영아가 호흡 문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한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7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모친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아기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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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신고로 소방 당국 접수..119구조대 출동해
정확한 사망원인 밝혀지지 않아..경찰 조사 진행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7개월 영아가 호흡 문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한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7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모친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아기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유진희 (sade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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