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농촌 접수→차태현 등장…최고 시청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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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독보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제작진, 동네 어르신, 차태현과도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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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제작진, 동네 어르신, 차태현과도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6%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9%, 전국 평균 2.2%, 최고 2.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출연자들과 제작진은 지난 족구, 배드민턴에 이어 윷놀이로 맞붙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견제와 승부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 출연자 팀은 김우빈이 말하는 대로 나오는 결과와 이광수의 완벽한 마무리로 승리하며 깻잎 씻기에서 탈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정감 있는 의상과 아이템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스태프를 위한 깻잎장아찌와 깻잎 모히토 만들기, 밭에 놓을 팻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시간을 보냈다. 도경수가 시켜서 깻잎 모히토에 넣을 페퍼민트를 따러 나온 이광수의 하소연, 농약 장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기방의 능숙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동네 어르신들과 깻잎 모히토를 함께 마시고 깻잎장아찌를 나눠 담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며칠이 지난 뒤 다시 찾은 밭에는 수박이 무럭무럭 자라있고, 깻잎도 잎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꽃을 틔우고 열매를 품고 있었다. 게다가 메주콩, 가지, 파프리카 등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 잡초 씨가 옆 밭으로 날아가며 피해를 줄 수 있어 잡초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 계획에 없던 잡초 뽑기가 생겨버린 이들은 멘붕에 빠져 험난한 고생길을 예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농막에는 깜짝 손님 차태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태현이 오는 것을 알고 있던 김기방을 제외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리얼한 반응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벌써부터 느슨해진 밭에 긴장감을 주는 차태현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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