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가동…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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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원 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을 필두로 한 합동대책반은 도 사회재난과가 총괄하고 방역 관련은 도 건강관리과에서 맡았다.
강동원 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집중 방역과 함께 빈대 정보와 대응 요령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며 "빈대를 예방해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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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원 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을 필두로 한 합동대책반은 도 사회재난과가 총괄하고 방역 관련은 도 건강관리과에서 맡았다.
합동대책반은 부서별로 12월 8일까지 노인공동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소관 시설과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에는 빈대 신고 등 빈대 발생 예후는 없지만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해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강동원 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집중 방역과 함께 빈대 정보와 대응 요령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며 "빈대를 예방해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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