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강성훈, 내년 PGA 출전권 확보 실패…김시우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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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2)과 강성훈(36)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로써 노승열과 강성훈은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페덱스컵 순위 125위까지 내년 PGA 출전권을 확보하는데 노승열은 172위, 강성훈은 195위로 시즌을 마쳐 내년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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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노승열(32)과 강성훈(36)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김시우(28)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전반 9개홀에서 보기 3개와 버디 1개로 2타를 잃은 뒤 기권했다.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경기를 치른 강성훈은 경기를 끝까지 치렀지만 중간 합계 2언더파로 컷탈락했다.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로써 노승열과 강성훈은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페덱스컵 순위 125위까지 내년 PGA 출전권을 확보하는데 노승열은 172위, 강성훈은 195위로 시즌을 마쳐 내년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44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5개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선두와는 5타 차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다.
이경훈은 5언더파로 공동 44위다. 전날 103위에 그쳤던 이경훈은 5타를 줄이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현재 김시우는 페덱스컵 공동 20위, 이경훈은 79위로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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