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지원

하남직 2023. 11.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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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홈런플러스+ 캠페인'으로 4명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마련했다.

SSG는 18일 "인천 플러스 정형외과와 17일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야 중앙에 있는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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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플러스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위한 기부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홈런플러스+ 캠페인'으로 4명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마련했다.

SSG는 18일 "인천 플러스 정형외과와 17일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야 중앙에 있는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시즌 최정(6월 1일), 추신수(7월 12일), 하재훈(10월 3일), 한유섬(10월 4일)이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공을 보내 총 4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선수 대표로 참석한 하재훈은 "내가 친 홈런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홈런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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