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병원에서 불‥90여 명 대피

제은효 jenyo@mbc.co.kr 2023. 11.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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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7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대피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60여 명 중 1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동이 아닌 건물 뒤쪽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완전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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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 1층 외부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90여 명 중 3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1층 외부에서 난 불이 벽을 타고 번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3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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