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병원에서 불‥90여 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7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대피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60여 명 중 1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동이 아닌 건물 뒤쪽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완전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 1층 외부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90여 명 중 3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1층 외부에서 난 불이 벽을 타고 번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73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APEC 일정 마치고 미국 샌프란서 출국
- 이낙연 "민주당, 이재명 사법 문제로 도덕적 감수성 퇴화"
- 온라인 '정부24' 임시 재개‥주민등본 등 발급 가능
- "이준석 가는 길에 동참해달라"‥SNS로 신당 창당 지지자 모집
- 수능 영어 듣기평가 중 울린 휴대전화 소음‥주인은 시험 감독관
- 블랙핑크 로제, APEC 배우자 프로그램 등장‥정신건강 중요성 강조
- 아파트 단지서 70대 돌에 맞아 숨져
- APBC 야구 대표팀, 오늘 대만전‥반드시 승리해야 결승행
- 용량 줄여 꼼수 인상‥"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 尹 지지율 20% 반등·국민의힘 27% 최저치‥"기자회견에 일부 지지층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