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결혼' 박소진♥이동하, 오늘(18일) 웨딩마치…배우 부부 탄생

최희재 2023. 11.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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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 이동하가 오늘(18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진, 이동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동하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시그널', '부부의 세계',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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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왼쪽)와 박소진(사진=소진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 이동하가 오늘(18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진, 이동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이동하(왼쪽)와 박소진(사진=소진 SNS)
박소진은 예비신랑 이동하에 대해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전했다.

이동하 또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진은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동하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시그널’, ‘부부의 세계’,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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