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겐 거짓말” 남에게 못 받은 돈만 몇천 X렉스, 전현무 화들짝(지구별)[결정적장면]

ENA, 채널S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ENA, 채널S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자친구의 미수금 고백에 여자친구가 할 말을 잃었다.

11월 17일 방송된 ENA, 채널S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에는 오지랖 넓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민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남에게 과한 친절을 베푸는 남자친구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말하지 않은 진실이 더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자친구는 "그래도 돈 빌려준 적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돈 빌려준 적도 있다고, 못 받은 것도 있다고 남자친구는 고백했다. 풍자는 "대충 미수금이 얼마냐"라고 하자 남자친구는 "명품 시계 정도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전현무는 기본 몇천만 원을 호가하는 "시계? 롤XX?"라고 충격을 받았고, 스튜디오도 경악의 반응이 쏟아졌다. 여자친구는 "정말 당황스럽고 배신감 느낀다. 거짓말이 한 두개가 아닐 것 같다. 남자친구를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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