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 월급 1000만원 이상 줘"…CEO 변신한 히밥, 매출은 얼마

채태병 기자 2023. 11.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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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히밥(본명 좌희재)이 크리에이터·미디어 회사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허영만은 히밥에게 회사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 물었다.

히밥은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맡는 분들에겐 보수를 두둑이 챙겨준다"며 "임원들 월급은 1000만원 이상"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히밥은 "제가 워낙 많이 먹다 보니까 매년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6번 정도, 2시간씩 운동하고 있어 건강에 이상은 없다. 병원에서도 딱히 문제가 없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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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유튜버 겸 방송인 히밥(본명 좌희재)이 크리에이터·미디어 회사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허영만과 히밥은 한우 특수부위 맛집을 찾아 식사했다.

히밥은 4년 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고, 최근에는 여러 예능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연매출 20억원 이상의 크리에이터·미디어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은 히밥에게 회사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 물었다. 히밥은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맡는 분들에겐 보수를 두둑이 챙겨준다"며 "임원들 월급은 1000만원 이상"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히밥은 혼자 한우 특수부위 10인분을 먹어 허영만을 재차 놀라게 했다. 식비 질문을 받은 히밥은 "남들이랑 비슷하게 밥 먹고 술 먹고 하는 것까지 치면, 한 달에 2000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고 밝혔다.

히밥은 "제가 워낙 많이 먹다 보니까 매년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6번 정도, 2시간씩 운동하고 있어 건강에 이상은 없다. 병원에서도 딱히 문제가 없다더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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