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6주째 하락...휘발유 석달만에 1천6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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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34.1원 내린 L당 천 686.1원이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6주째 내렸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하락한 92.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8달러 내린 105.5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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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34.1원 내린 L당 천 686.1원이었습니다.
주간 기준 천 600원대 진입은 8월 둘째 주 천 696원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28.6원 내린 천768.5원, 기름값이 가장 낮은 대구는 33.1원 하락한 천630.2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6주째 내렸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요 경기지표 둔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하마스 인질 협상의 최종 합의 단계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8달러로 직전 주보다 0.8달러 내렸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하락한 92.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8달러 내린 105.5달러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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