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6주째 하락‥휘발유 석달만에 1천60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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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둘째 주 보다 34.1원 하락한 리터당 1천686.1원입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10월 둘째 주부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요 경기지표 둔화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하마스 인질 협상의 최종 합의 단계 등의 요인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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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둘째 주 보다 34.1원 하락한 리터당 1천686.1원입니다.
주간 기준으로 1천600원대 진입은 8월 둘째 주 1천965.0원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 보다 27.1원 하락한 1천634.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10월 둘째 주부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요 경기지표 둔화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하마스 인질 협상의 최종 합의 단계 등의 요인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져서 당분간 국내 제품 판매 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낙폭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473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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