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찬바람 불며 추워요! 강풍 주의

배혜지 2023. 11. 18. 0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찬바람이 불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7도로 평년 기온을 6도가량 밑돌았는데요.

현재 기온은 영하 2.1도, 체감온도는 영하 6.1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한낮에도 6도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눈은 모두 그쳤고 점차 하늘빛은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해안 지역과 영남 일부,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전주 9도, 대구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