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4명 구속…2명은 기각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추가 검거된 일당 6명 중 4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직원 김 모 씨 등 3명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운전기사 정 모 씨에게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 3,597만 주 상당을 시세 조종해, 부당 이득 2,789억 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영풍제지 #주가조작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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