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행정망 장애로 국민 불편 송구"

임지훈 기자 2023. 11. 18.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전날 발생한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영상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날 많은 국민이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디지털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안"이라며 신속한 원인 규명을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전문가 중심 복구에 총력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날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시도·새올행정시스템 장애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전날 발생한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영상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날 많은 국민이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디지털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안"이라며 신속한 원인 규명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가 함께 복구작업을 진행 중으로,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