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행정전산망 마비'에 "정부 합동 TF 가동해 신속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안부와 총리실도 원인 분석과 현황 파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더 확실하고 정확한 대응 조치를 강구하라고 윤 대통령이 지시한 만큼,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새벽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선상으로 국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현지에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곧 한국에서 첫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안부와 총리실도 원인 분석과 현황 파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더 확실하고 정확한 대응 조치를 강구하라고 윤 대통령이 지시한 만큼,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토리] 고물가 시대, 벼랑 끝 생존전략
- '탕탕' 눈앞에서 아들 잃고 절규…고스란히 기록된 현장
- "몸속에 유해물질" 종이빨대의 배신?…카페·편의점 보니
- "브레이크 안돼" 30초 만에 쾅…공유업체는 '이상 없음'
- 낯선 남성 다가와 "젤리 드세요"…구토·마비에 병원으로
- 자궁 없이 태어난 35세…첫 이식 성공해 "출산 도전"
- '와장창' 철근 드러난 주차장…부서진 기둥에서 웬 벽돌?
- 징역 5년·벌금 5억 구형…이재용 "기회 달라" 최후진술
- "유리창 깨질 정도로 쾅쾅"…우박·낙뢰·돌풍이 하루에
- [단독] '문재인 영입' 양향자에 "국민의힘과 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