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금융자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생활금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면예금이나 미청구보험금,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숨은 금융자산은 법률 또는 약관상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휴면예금·보험금 등), 소멸시효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미거래예금, 미청구보험금 등),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숨은 금융자산 조회 가능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휴면예금이나 미청구보험금,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숨은 금융자산은 법률 또는 약관상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휴면예금·보험금 등), 소멸시효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미거래예금, 미청구보험금 등),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을 말한다.
숨은 금융자산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 접속하거나 ‘어카운트인포’ 앱에 접속하면 된다. 파인이나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한 뒤 ‘내 계좌 한눈에’를 선택하면 모든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을 통합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 100만원 이하 계좌는 즉시 해지해 환급받을 수 있다. 또 ‘내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미사용 카드포인트도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다. 다만 중도·만기보험금은 ‘내보험 찾아줌’에서 별도로 조회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금감원은 금융협회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의 금융범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인’에 직접 접속하거나 앱 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를 직접 조회해 다운받는 게 좋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전에 3/6시간” 초3 발칵 뒤집힌 킬러문항 시끌
- 전청조 재차 피소…“엄마가 되어 달라며 3억 넘게 뜯어”
- [궁즉답]왜 선거구 획정을 못하고 있나요? 페널티는 없나요?
- ‘뷔페+4개’ 메뉴에 “직원 91%, 대만족”…여기 대체 어디?[회사의맛]
- 오픈AI 이사회, 알트먼 CEO 해임…"신뢰 깨졌다"(종합)
- 비탈길에서 계속 멈춘 수입차, 환불되나요[호갱NO]
- 만삭 임산부 성폭행한 전과범…3살 아들 옆에 있었다[그해 오늘]
- ‘한파에 잠옷 입고 헤매던 아빠 돌봐준 女’…딸은 눈물 쏟았다
- “2000원에 0 빼고 200원” 붕어빵 살 때 현금 내라는 이유
- ‘청춘무덤’ 된 도봉구…마곡 못지 않은 계획도시 된다고?[복덕방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