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강풍 경보→주의보'로 변경

박소영 기자 2023. 11.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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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옹진군에 발효된 강풍경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 데 이어 같은날 오후 11시를 기해 옹진군에 강풍 경보를 발효했다.

현재 오전 9시 30분 기준 소방으로 접수된 강풍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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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옹진군에 발효된 강풍경보는 유지 중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순간풍속은 백령도 14m/s, 영흥도 10.8m/s, 강화군 5.5m/s, 장봉도 8.1m/s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 데 이어 같은날 오후 11시를 기해 옹진군에 강풍 경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km/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km/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경보는 육상에서 풍속 75.6km/h(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93.6km/h(26m/s)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오전 9시 30분 기준 소방으로 접수된 강풍 피해는 없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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