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억 보너스 포기' 결국에 떠나는 건가…'이강인과 결별 가능성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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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24)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이어 "음바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몇 년간 계속 이어졌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시 파리 생제르맹으로 돌아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2025년까지 1년 더 뛸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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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24)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음바페는 7,000만 파운드(약 1,127억 원) 상당의 보너스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라며 "그는 여전히 새로운 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몇 년간 계속 이어졌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시 파리 생제르맹으로 돌아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2025년까지 1년 더 뛸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즌 음바페 미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잃을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음바페 간의 갈등이 깊어졌다. 구단은 음바페와 연장 계약을 원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음바페를 ‘공짜’로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키고자 했다.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7억 유로의 거액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모두 거절했다.
뿔이 난 파리 생제르맹은 1군 훈련에서 음바페를 제외하면서 감정싸움에 나섰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빠졌다.
시즌이 시작된 뒤 구단과 음바페 측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이 과정에서 음바페가 7,00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에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에 대한 의지가 상당하다. 음바페도 레알 마드리드행에 관심이 있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에도 뛰어난 득점 감각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고 있다. 총 15경기서 1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1 11경기서 13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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