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배강희와 라이벌 매치 진짜 '무인도의 디바' 되나
황소영 기자 2023. 11. 18. 09:20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배강희의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측은 18일 박은빈(서목하)과 톱스타 배강희(은모래)가 대결을 벌이는 순간을 담아 공개했다.
박은빈은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다시금 인기를 되찾고 있는 가수 김효진(윤란주)과 은밀한 비밀을 공유해왔다. 이 사실을 일찌감치 눈치챈 PD 채종협(강보걸)은 김효진, 박은빈, 배강희에게 이번 경연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리고 이 대결에서 김효진이 승리할 경우, 박은빈에게 무대에게 올라가라는 말을 덧붙이며 그간의 일들을 바로 잡을 수 있게 기회를 줬다.
공개된 사진에는 'N번째 전성기'에서 배강희와의 대결을 앞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난생 처음 받아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길에 굳어 있는 표정에선 대결로 인한 중압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무대 아래에서 마이크를 든 박은빈은 다소 긴장한 기색에도 불구하고 가수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진실을 고백해야 하는 김효진, 그리고 디바의 자존심을 건 배강희의 무대 위 풍경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두 사람 모두 프로답게 여유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효진, 박은빈, 배강희에게 폭탄을 던진 장본인 채종협이 생방송을 진두진휘하고 있는 현장도 흥미롭다. 첫 메인 PD 입봉 자리에서 이슈를 만든 사람임에도 늘 그렇듯 차분하고 진중한 그의 얼굴이 더욱 심중을 알 수 없게 한다.
제2의 김효진을 꿈꾸던 두 소녀, 박은빈과 배강희 중 과연 누구의 목소리가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까. 오늘(18일) 오후 9시 20분 '무인도의 디바'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측은 18일 박은빈(서목하)과 톱스타 배강희(은모래)가 대결을 벌이는 순간을 담아 공개했다.
박은빈은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다시금 인기를 되찾고 있는 가수 김효진(윤란주)과 은밀한 비밀을 공유해왔다. 이 사실을 일찌감치 눈치챈 PD 채종협(강보걸)은 김효진, 박은빈, 배강희에게 이번 경연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리고 이 대결에서 김효진이 승리할 경우, 박은빈에게 무대에게 올라가라는 말을 덧붙이며 그간의 일들을 바로 잡을 수 있게 기회를 줬다.
공개된 사진에는 'N번째 전성기'에서 배강희와의 대결을 앞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난생 처음 받아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길에 굳어 있는 표정에선 대결로 인한 중압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무대 아래에서 마이크를 든 박은빈은 다소 긴장한 기색에도 불구하고 가수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진실을 고백해야 하는 김효진, 그리고 디바의 자존심을 건 배강희의 무대 위 풍경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두 사람 모두 프로답게 여유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효진, 박은빈, 배강희에게 폭탄을 던진 장본인 채종협이 생방송을 진두진휘하고 있는 현장도 흥미롭다. 첫 메인 PD 입봉 자리에서 이슈를 만든 사람임에도 늘 그렇듯 차분하고 진중한 그의 얼굴이 더욱 심중을 알 수 없게 한다.
제2의 김효진을 꿈꾸던 두 소녀, 박은빈과 배강희 중 과연 누구의 목소리가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까. 오늘(18일) 오후 9시 20분 '무인도의 디바'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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