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 고기잡이 '가래치기' 강진에서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도답사 1번지'로 이름난 전남 강진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가래치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중요 농업유산 16호로 지정된 '가래치기'는 물이 빠진 저수지에서 대나무로 만든 원통 모양의 바구니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것을 말합니다.
백여 명이 참가한 올해 행사에서도 팔뚝만 한 가물치와 붕어 등이 잇따라 잡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가래치기'는 농사를 마치고 저수지 물을 흘려보내면서 가을걷이를 축하하고 이듬해 풍년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도답사 1번지'로 이름난 전남 강진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가래치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중요 농업유산 16호로 지정된 '가래치기'는 물이 빠진 저수지에서 대나무로 만든 원통 모양의 바구니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것을 말합니다.
백여 명이 참가한 올해 행사에서도 팔뚝만 한 가물치와 붕어 등이 잇따라 잡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가래치기'는 농사를 마치고 저수지 물을 흘려보내면서 가을걷이를 축하하고 이듬해 풍년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됐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정 "2027년부터 개 식용 단속"...업계 "생존권 강탈"
- 서울·인천, '기후동행카드' 함께...경기도는?
- "빈대, 손이나 파리채로 잡지 마세요"...그럼 어떻게? 질병청이 소개한 방제법
- 실종 남성 추적하던 중 '불에 탄 차와 백골 시신' 발견
- 선지자 행세? 세 자매 세뇌한 '수상한 교회 장로'의 정체 [Y녹취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
- '운명의 날'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오늘 선고...이 시각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