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행정망 마비사태 대책회의 소집…대전 정보관리원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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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한덕수 총리가 18일 전날 발생한 전국 행정 전산망 장애로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토요일인 이날 오전 일찍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전산망 복구 관련 관계 부처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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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무총리실은 한덕수 총리가 18일 전날 발생한 전국 행정 전산망 장애로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토요일인 이날 오전 일찍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전산망 복구 관련 관계 부처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당초 이날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의 중요성과 복구 시급성에 따라 급히 일정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이어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에서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해 신속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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