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뺨 때리고 母 얼굴 밟는 3살 “엄마가 공격적일 때만 반응해서”(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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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이 분석에 나섰다.

이에 오은영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은 이유를 불문하고 반드시 고쳐줘야 한다. 그리고 산만한 행동이 보인다"고 평했다.

금쪽이의 행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금쪽이의 각성 상태는 엄마의 무반응으로부터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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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공격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이 분석에 나섰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떼쟁이 3세 아들'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키즈 카페에서 함께 간 친구들을 갑자기 때리고, 마트에서는 캐릭터 김을 사 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금쪽이가 분에 못 이겨 바들바들 떨기도 한다”며 흥분하는 금쪽이를 걱정했다.

이에 오은영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은 이유를 불문하고 반드시 고쳐줘야 한다. 그리고 산만한 행동이 보인다"고 평했다.

금쪽이의 행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신을 돌보는 할머니를 때리고 발차기를 했다. 엄마의 얼굴을 밟고 지나가기도 했다.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금쪽이의 각성 상태는 엄마의 무반응으로부터 왔다고 했다. 그는 엄마가 격한 행동에만 반응하자 점차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된 것이라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아이가 원하는 건 엄마에게 받아들여지는 경험, 사랑을 받는 경험이라 강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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