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교량 공사장 불…인명피해 없어
김민지 기자 2023. 11. 18. 08:25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7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교량 내진 보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양식용 부표와 조경수 등을 태워 44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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