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사칭 피싱문자 조심"…대구본부세관, 통화연결음 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본부세관은 세관을 사칭한 피싱 문자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해외 직구가 늘면서 관세 미납 안내 등 세관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는 데 따른 조치다.
대구본부세관은 "관세 미납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전화 125번 또는 가까운 세관에 문의해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기관 통화 연결음에 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세관을 사칭한 피싱 문자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해외 직구가 늘면서 관세 미납 안내 등 세관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는 데 따른 조치다.
대구본부세관은 "관세 미납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전화 125번 또는 가까운 세관에 문의해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기관 통화 연결음에 넣었다.
본부세관은 지난 5월에도 세관 사칭 문자메시지 주의보를 내리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통해 주의를 요청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피싱 문자를 받으면 절대로 발신 번호로 연락하거나 대응하지 말고 가까운 세관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