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에 '반격능력' 핵심 토마호크 400기 판매 잠정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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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일본에 판매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은 현지시간 17일 일본 정부가 요청한 23억5천만달러, 약 3조원 규모의 토마호크 미사일 무기체계의 구매를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토마호크 볼록4 최대 200기와 최신 모델인 블록5 최대 200기를 구매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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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일본에 판매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은 현지시간 17일 일본 정부가 요청한 23억5천만달러, 약 3조원 규모의 토마호크 미사일 무기체계의 구매를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토마호크 볼록4 최대 200기와 최신 모델인 블록5 최대 200기를 구매 요청했습니다.
사거리가 약 1천600km인 토마호크는 일본이 적의 공격 시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타격하는 반격 능력을 구축하는 데 핵심 요소로 꼽혀왔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회담에서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방위비 지출 확대에 지지를 재차 표명했으며, 양국은 일본의 토마호크 400기 구입 시기를 2025회계연도로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47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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