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JGTO 던롭피닉스 대회 2R 공동 12위…양지호는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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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맹활약하는 송영한(32)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둘째 날 경기에서 다소 주춤했다.
송영한은 17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총 84명이 출전한 본 대회에서 이틀간 1오버파 143타를 친 공동 51위까지 61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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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맹활약하는 송영한(32)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둘째 날 경기에서 다소 주춤했다.
송영한은 17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송영한은 6계단 밀린 공동 1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0언더파 132타 선두인 스기우라 유타(일본·아마추어)와는 6타 차이다.
올해 8월 산산 KBC 오거스타 대회를 제패한 송영한은 JGTO 통산 2승을 달성했고, 현재 상금 4위, 그린 적중률 1위에 올라있다.
총 84명이 출전한 본 대회에서 이틀간 1오버파 143타를 친 공동 51위까지 61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양지호(34)도 이날 1타를 잃었고, 공동 49위에서 공동 51위로 내려가면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반면 이상희(31)는 이븐파로 막아 4계단 상승했으나(공동 62위), 1타 차로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장동규(35)는 합계 4오버파 146타 공동 75위, 류현우(42)는 5오버파 147타 공동 79위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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