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중국은 일당 국가...민주주의라고 안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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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부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평가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중국 간 긴장이 완화되면 시 주석을 만나기를 바라지만 아직은 그런 시점에 와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이 문제에 대한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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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부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평가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은 정당이 하나밖에 없는 국가인 만큼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중국 간 긴장이 완화되면 시 주석을 만나기를 바라지만 아직은 그런 시점에 와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이 문제에 대한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중국이 지난 몇 년간 캐나다 선거에 개입하고 반중 성향의 야당 의원들을 표적으로 선거 방해 공작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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