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김효주 10위 vs 티띠꾼 6위…2타에서 3타차로 [LPGA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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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한 차이로 평균 타수 2위를 달리는 김효주(28)가 올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때보다 4계단 상승한 공동 6위(11언더파 133타)로, 김효주와 타수 차이는 전날 2타에서 이날 3타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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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근소한 차이로 평균 타수 2위를 달리는 김효주(28)가 올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공동 22위에서 공동 10위로 도약하면서 릴리아 부, 넬리 코다(이상 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이틀 연속 '버디 쇼'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공동 선두와는 6타 차 간격을 유지했다.
직전 대회에서 평균 타수 1위로 올라선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1라운드 때보다 4계단 상승한 공동 6위(11언더파 133타)로, 김효주와 타수 차이는 전날 2타에서 이날 3타 차로 벌어졌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모든 페어웨이로 공을 보냈고, 16개 홀에서 그린을 지켰다. 그러나 장기인 퍼팅감이 달아오르지 못하면서 '몰아치기'가 나오진 않았다. 퍼트 수는 전날 28개, 이날 29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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