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베트남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40대 실형

송재인 2023. 11. 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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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거점을 차려놓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도박공간 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41살 권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반에 걸쳐 베트남에 있는 사무실에서 동업자 2명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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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거점을 차려놓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도박공간 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41살 권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권 씨가 챙긴 돈이 적지 않고, 인터넷 도박은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반에 걸쳐 베트남에 있는 사무실에서 동업자 2명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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