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겨울 첫눈…결빙 광안대교 긴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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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부산기상청은 "밤새 부산지역에 올 1~2월을 제외하고 이번 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이날 부산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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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8일 부산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부산기상청은 "밤새 부산지역에 올 1~2월을 제외하고 이번 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적설량은 강서구 북부산 관측소 기준 0.6㎝, 기장군 0.5㎝, 북구 0.3㎝, 사하구 0.3㎝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도,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예상됐다.
아울러 이날 부산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눈, 비 등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도로 주행 시 저속 운전 및 안전거리 유지,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광안대교(상하판 전체)를 긴급 통제 중이니 우회할 것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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