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구경 힘든 남부지방 곳곳 새벽 강풍 동반한 눈

김상우 기자 2023. 11.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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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도 눈 구경이 힘든 남부지방 곳곳에 새벽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렸다.

18일 오전 5시 전후해 강풍이 불면서 함박눈이 내렸다.

연중 눈 구경이 힘든 김해지역에도 이날 새벽 많은 눈이 내렸다.

경남도는 도내 곳곳에 눈이 내려 도로결빙과 추위가 예상된다며 안전에 주의하라는 안내문자를 오전 5시 40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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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18일 새벽 많은 눈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한 겨울에도 눈 구경이 힘든 남부지방 곳곳에 새벽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렸다.

18일 오전 5시 전후해 강풍이 불면서 함박눈이 내렸다.

은행나무 등 아직 잎이 남아 있는 가로수와 아파트 주차된 차량에 눈이 쌓였다.

연중 눈 구경이 힘든 김해지역에도 이날 새벽 많은 눈이 내렸다.

갑자기 눈이 내리자 잠은 깬 주민들은 눈 구경을 하기 위해 인근 공원에 나가기도 했다.

눈은 30분 가량 내리다 그쳤다.

오늘 날씨가 맑아지고 새벽 영하권에서 영상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경남도는 도내 곳곳에 눈이 내려 도로결빙과 추위가 예상된다며 안전에 주의하라는 안내문자를 오전 5시 40분 보냈다.

김해지역 18일 새벽 많은 눈
경남 김해 18일 오전 5시 많은 눈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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